식약처, 식품안전에 기여한 유공자 148명 포상...건강 간식 만들기, 어르신을 위한 건강검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소비라이프 / 민종혁 기자] 오늘(10일)은 안전한 식품 생산, 제조, 유통, 소비를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제정된 '식품안전의 날'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제18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갖고, 식품안전에 기여한 유공자 148명에게 포상을 했다.
올해 기념식에는 톰 하일런드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사무총장과 미국 식품의약처(FDA) 전문가, 소비자 단체, 산업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오늘부터 내일까지 광화문광장에서는 '식품안전박람회'가 열린다. 식중독 예방 체험관, 쿠킹 클래스, 식품안전 퀴즈쇼, 먹거리 체험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덜달고·덜짜고·더 건강한' 이라는 주제하에 어린이를 위한 건강 간식 만들기, 어르신을 위한 건강검진·영양상담, 주부를 위한 단짠 맛 평가 등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다양한 정보제공 프로그램이 준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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