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회장, "롯데케미칼, 한국 화학산업의 미래 위해 중요한 역할 해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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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회장, "롯데케미칼, 한국 화학산업의 미래 위해 중요한 역할 해 나갈 것"
  • 민종혁 기자
  • 승인 2019.05.10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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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미국 루이지애나주 레이찰스에 현지 화학공장 건설...이낙연 총리, "롯데케미칼, 대한민국 넘어 세계적 종합화학으로 도약할 것"

[소비라이프 / 민종혁 기자]  롯데케미칼이 국내 화학사 최초로 미국 현지에 공장을 건설하면서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화학회사로의 도약을 시도했다.

롯데케미칼은 9일(현지시간) 오전 10시 미국 루이지애나주 레이크찰스에서 신동빈 회장, 이낙연 국무총리, 존 애드워드(John Bel Edward) 루이지애나 주지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롯데케미칼 ECC(Ethane Cracker Center), EG(Ethylene Glycol)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 사진:  9일(현지 시간) 롯데케미날 미국 루이지애나 공장 준공식에 참여한 신동빈회장과 이낙연총리/롯데그룹 제공)
( 사진: 9일(현지 시간) 롯데케미날 미국 루이지애나 공장 준공식에 참여한 신동빈회장과 이낙연총리/롯데그룹 제공)

신동빈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 수준의 석유화학 시설을 미국에 건설, 운영하는 최초의 한국 석유화학 회사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회사 발전은 물론 한국 화학산업의 미래를 위해 앞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해 나갈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롯데케미칼은 이곳에서 셰일가스를 원료로 에틸렌을 생산하면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종합화학기업으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며 "나아가 이 공장은 한미 양국의 화학산업을 동반 성장시키면서, 한미 양국의 에너지 협력도 새로운 차원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31억 달러에 달하는 이번 투자는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가장 큰 대미 투자이자 한국기업이 미국의 화학공장에 투자한 것으로는 가장 큰 규모"라며 "미국과 한국에 서로 도움이 되는 투자이자 한미 양국 동맹의 굳건함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말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2014년 2월 에탄크래커 합작사업에 대한 기본계약을 체결한 이후, 2016년 6월 기공식을 개최하여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하였으며, 약 3년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축구장 152개 크기(약 102만m2, 약 31만평)의 대규모 콤플렉스를 한국 화학기업 최초로 미국 현지에 건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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