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3 15:17 (화)
[푸드평가] 나만 알고 싶은 로컬 와플 맛집, ‘나누와플’
상태바
[푸드평가] 나만 알고 싶은 로컬 와플 맛집, ‘나누와플’
  • 허지해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5.03 08: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유생크림을 더하여 고급스러운 맛을 느낄 수 있는 저렴한 와플

[소비라이프/ 허지해 소비자기자] 흔히 카페에서 예쁜 비주얼의 와플을 한 번쯤은 먹어봤을 것이다. 물론 맛은 좋지만 자주 먹기엔 만원이 넘는 가격이 부담스럽다. 오늘 소개할 와플 집은 맛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민들 사이에서 인정받은 로컬 맛집이다.

나누와플의 와플은 바삭한데 쫄깃하고 무겁지 않으면서도 촉촉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먹다보면 고소한 맛이 나는데 그 이유는 9가지 곡물과 견과류를 가득 넣었기 때문이다. 기자가 추천하는 대표메뉴는 나누와플에 메이플시럽과 생크림을 더한 메뉴이다.

생크림 또한 우유 100% 생크림이기에 마냥 달지 않고 담백하다. 가격은 3,500(생크림 나누와플), 2,500(나누와플)이다. 그밖에도 크림치즈와플(3,500), 사과와플(2,500), 초코아몬드와플(3,000) 등이 있다.

우유 생크림 나누와플
우유 생크림 나누와플

주문 즉시 구워진 와플을 바로 먹는 것이 가장 맛있지만 나누와플은 시간이 지나고 먹어도 맛이 좋다. 달기만한 다른 와플들에 비해 맛이 담백하면서도 고소하기 때문에 쉽게 질리지 않는다. 더 특별하게 먹고 싶다면 하겐다즈 아이스크림과 함께 먹어도 좋다. 한스쿱에 3,500원으로 6가지 맛(바닐라, 초코, 딸기, 마카다니아, 쿠키앤크림, 녹차)을 고를 수 있다.

와플, 아이스크림 모두 포장이 가능하다. 또한 배달의 민족어플을 통해 최소 12,000원부터 주문이 가능하니 참고하길 바란다.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 위치에 있으며 매주 일요일은 휴무 날, 평일과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30분까지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