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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뭐먹지 고민이 된다면? '시그니처 메뉴'를 먹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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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뭐먹지 고민이 된다면? '시그니처 메뉴'를 먹어보자
  • 주선진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5.23 14: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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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이 뛰어나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진 메뉴로 스타벅스의 돌체라떼 커피빈의 바닐라라떼 등이 있어
사진 : 스타벅스의 돌체라테
사진 : 스타벅스의 돌체라떼

[소비라이프 / 주선진 소비자기자] 밥을 먹고 카페를 방문하는 것은 우리의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일과가 되었다. 카페는 친구를 만나기 위한 사랑방이 되거나, 맛있는 커피를 즐기기 위한 맛집이 되기도 하고, 공부를 하기 위한 스터디 장소가 되기도 한다. 카페에 가면 항상 뭘 마실까 고민을 하게 되는데, 그 카페의 시그니처 메뉴를 먹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카페의 시그니처 메뉴는 '맛'이 다른 카페보다 탁월하게 맛있기 때문에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진 것이다. '유명한 것은 다 이유가 있다'는 말처럼 많은 사람들이 카페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메뉴를 찾는 이유다. 프랜차이즈 카페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메뉴 몇 개를 소개하고자 한다. 

스타벅스의 돌체 라떼 
그린티 프라푸치노, 자바칩 프라푸치노가 유명한 스타벅스는 최근 돌체 라떼로도 유명해졌다. 연유와 아메리카노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돌체 라떼는 마시면 화장실 신호가 바로 온다고 해서 ‘관장 라떼’라고 불린다. 보통 아이스로 즐겨 먹는데, 스타벅스의 돌체 라떼는 진하면서도 달달한 맛에 인기 메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스타벅스 돌체 라떼 tall 사이즈의 가격은 5600원이다. 

커피빈의 바닐라라떼
커피빈의 바닐라라떼는 커피빈의 대표 메뉴로 프랜차이즈 바닐라라떼 중 제일 맛있는 곳으로 손꼽힌다. 바닐라라떼는 메뉴판에 없어도 그냥 라떼에 바닐라 시럽이나 파우더를 추가하면 되는데, 소비자들은 보통 바닐라 파우더를 선호하는 편이다. 커피빈의 바닐라라떼는 바닐라 파우더를 사용한 라떼다. 달달한 커피를 좋아한다면 커피빈 바닐라라테를 한 번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커피빈 바닐라라떼의 스몰 사이즈 가격은 5800원이다. 

할리스의 바닐라 딜라이트 
커피빈과 함께 바닐라라떼의 양대산맥으로 불리는 곳이 할리스 바닐라 딜라이트다. 할리스의 대표 메뉴로 할리스 역시 바닐라 파우더를 사용하며, 진한 달달함을 느낄 수 있어 바닐라라떼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필수로 먹어봐야 하는 커피로 손꼽힌다. 할리스커피는 5월 2일부터 바닐라 딜라이트를 300원 인상해 5400원에 판매한다. 

이디야의 토피넛 라떼 
“이디야 토피넛 라떼 안 먹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은 사람은 없다.”는 말이 커뮤니티에 돌고 있는 것처럼 토피넛 라떼 때문에 이디야만 찾는 마니아층이 많다. 이디야의 베스트셀러인 토피넛 라떼는 고소하고 달달하며 호두마루를 녹인 맛이 나는데, 샷 추가를 하지 않으면 밍밍할 수 있으니 진한 맛을 느끼고자 한다면 샷 추가를 추천한다. 이디야의 토피넛 라떼는 4000원이다. 

이외에도 요거프레소의 메리 딸기, 투썸플레이스 밀크티 셰이크, 던킨도너츠의 허니 딸기 라테, 배스킨라빈스의 연유 크러쉬 라떼 등이 있다. "오늘은 뭐먹지?" 고민이 된다면 카페의 시그니처 메뉴를 한 번 먹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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