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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대교가 한눈에 보이는 광양 카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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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대교가 한눈에 보이는 광양 카페 ‘봄’
  • 주현진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5.2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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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트인 카페 인테리어가 여유로운 커피를 즐기기 안성맞춤
사진 : 광양 카페 봄
사진 : 광양 카페 봄

 

[소비라이프 / 주현진 소비자기자] 바다 옆 한적한 곳에 있는 카페 ‘봄’은 이순신대교가 한눈에 보이는 곳이다. 카페를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곳곳에 있는 ‘코끼리’이다.
아마도 이곳의 마스코트인 듯하다. 

사진 : 광양 카페 봄
사진 : 광양 카페 봄

 

널찍한 천장이 확 트인 느낌을 주며, 넓은 홀에서 여유롭게 커피 한 잔 즐기기 좋다. 
통유리창 너머로 들어오는 전경에 시야가 환해진다. 
이순신대교를 마음껏 감상하고 싶다면 밤에 찾는 것도 좋을 것이다. 
고요한 곳에서 빛나는 야경을 바라보기에 알맞은 장소이다. 

음료를 추천한다면 자몽에이드를 먹어보기를 추천한다. 가격은 6000원으로, 적당히 달고 적당히 씁쓸한 자몽의 맛이 잘 느껴진다. 청포도와 레몬, 애플망고 에이드도 있다.

음료 가격은 아메리카노 4300, 카페라떼 4800원이며 스무디와 프라푸치노류는 6000원이다. 여름철 필수인 팥빙수는 11000원, 망고 빙수는 13000원이다.

광양 카페 봄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 까지이며 연중 무휴이다.
전남 광양시 항만13로 7-8에 위치해 있으며 광양 중마 버스터미널과 그리 멀지 않은 거리에 있다. 와이파이가 가능하며, 카페 내에서 흡연은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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