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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제7회 스토리 공모전 개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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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제7회 스토리 공모전 개최해
  • 주현진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4.2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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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600만 원의 상금, 도서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특전 있어
사진 :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사진 :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소비라이프 / 주현진 소비자기자] 교보문고가 제7회 스토리 공모전을 개최한다.
응모 자격은 기성/신인작가 불문으로 특별한 제한이 없으며, 2인 이상 공동창작도 가능하다.
4월 15일부터 6월 3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최종 결과 발표는 9월 중, 시상은 10월 중 예정이다. 

소설과 동화 부문으로 공모하며 모든 부문에서 미완결 작품도 응모가 가능하다.
소설은 중·장편은 A4 50매 이상, 단편은 A4 15~40매 분량 기준이며, 장르 및 내용에 제한이 없다. 동화는 A4 30~50매 분량 기준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응모 신청서 및 원고를 제공하는 양식에 맞게 작성하여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1인당 출품작 수 제한은 없지만 수상은 1인 1작품에 한한다. 

심사 기준은 구성의 완성도 및 문장력, 대중성과 오락성, 소재/주제의 참신성, 캐릭터 표현력 등이며 완성도 있는 스토리 구조를 갖춘 완결된 원고이거나 영화, 드라마, 웹툰 등 2차 콘텐츠로 발전 가능한 작품의 경우 가산점이 부여된다.

대상은 1명으로 2500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되며 총상금 규모는 5600만 원이다. 특전으로는 출판 및 OSMU(원소스멀티유즈) 연계 사업 지원, 자문 위원 멘토링, 교보문고 온/오프라인 인프라를 활용한 도서 마케팅 등이 있다. 

협력사로 CGV, 쇼박스, 롯데컬처웍스 등의 영화 산업 관련 기업 및 영상 콘텐츠 기업 등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공모전에 대한 산업계의 관심 또한 높음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수상작들 중 ‘마이 퍼니스트 레이디’, ‘순정복서 이권숙’,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등은 드라마 및 영화 판권을 계약했다. 스토리공모전에서 수상한 단편작들을 엮은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단편 수상작품집 2019’가 최근 출간되었다. 

국내 포털사이트의 블로그나 카페 등 커뮤니티에서는 실제로 수상작이라는 타이틀로 주목을 받아, 독자들의 선택을 받는 기회도 많았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수상자들은 스포트라이프를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고, 교보문고는 공모전을 통해 독자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을 기회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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