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 / 이창규 소비자기자] 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은 공익을 목적으로 지역주민과 조합원, 의료인이 협동하여 의료기관을 운영하고 다양한 건강증진 활동을 통해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의료건강 사업소이다.
마을마다 이런 의료복지 사회적 협동조합이 있는데 서울시 은평구에는 살림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이 있다. 살림은 건강할 때 건강을 지키고 아플때 서로를 기꺼이 보살피는 평등 평화 협동의 공동체를 만들어 가며 조햡원의 찬여와 협동의 힘으로 사람 중심의 의료와 복지 혼자가 아니라 함계 건강해지는 마을을 만들고자 하는 꿈을 가지고 운영된다.
진료과목은 가정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산부인과, 내과, 소아청소년과, 부인과. 피부과, 이비인후과, 정신건강의학과, 치과과 있다.
만성질환관리, 예방접종, 내시경, 초음파, 알레르기, 심전도, 폐기능, 미네랄 중금속 검사롸 위암,간암, 자궁경부암과 채용검진, 영유아 검진이 가능하다.
또한건강검진 결과 및 질환에 따른 운동처방사 맞춤운동과 운동클리닉을 제공한다. 운동클리닉은 개인별 체력측정, 기초체력향상, 격투기 동작 응용, 자기방어 훈련, 허리, 무릎, 어깨 등 만성통증 해소로 진행된다.
조합원이 되려고 하면 가입출자금 5만원이상을 납입해야한다. 탈퇴시에는 출자금 전액은 환급된다. 조합원과 조합원 가족은 예방을 위한 비보험진료, 운동수업 2~20%를 지원한다. 체성분 검사도 연2회 무료이며 건강교육과 소모임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소모임은 좋은 이웃 만나기의 하나로 산행, 취미, 공부 등 13개 동아리가 운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