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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날', "지구를 구해줘!"...저녁 8시, 10분간 '소등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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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날', "지구를 구해줘!"...저녁 8시, 10분간 '소등행사'
  • 민종혁 기자
  • 승인 2019.04.22 15: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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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례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공동대표, "농민과 소비자들이 힘을 모아 생물다양성을 지켜야"

[소비라이프 / 민종혁 기자]  49번째 '지구의 날'인 오늘 전국적으로 지구를 보호하기 위한 각종 행사가 진행된다.

‘지구의 날’인 22일 저녁 오후 8시부터 전국 곳곳에서 소등행사가 10분간 진행된다.

지구의 날은 올해로 49버째로, 지구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1970년부터 시작된 민간 주도 세계기념일이다.

(사진:    (사)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와 (사)한국친환경농업협회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서울 명동 예술극장 앞에서 '지구의 날' 기념 공동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사)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정책센터 제공)
(사진: (사)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와 (사)한국친환경농업협회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서울 명동 예술극장 앞에서 '지구의 날' 기념 공동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사)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정책센터 제공)

올해는 ‘지구를 구해줘!’라는 슬로건 아래, 저탄소 생활 실천 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환경부와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해 동시에 진행한다.

한편, (사)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와 (사)한국친환경농업협회는 이날 명동 예술극장 앞 사거리에서 2019 지구의 날 기념 공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박인례 공동대표는 생산자인 농민과 소비자들이 힘을 모아 생물다양성을 지켜야 하며, 최근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벌과 나비 등 꽃가루 매개 곤충을 살리는 일부터 먼저 해결할 것을 제안하고, 정부와 국회가 「꽃가루 매개자 보전 법안」을 제정하는 일에 나서 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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