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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연천구석기축제', 오는 5월3일부터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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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연천구석기축제', 오는 5월3일부터 열려
  • 이창규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4.1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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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전곡리 유적지에서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개최
구석기 축제 홈페이지 제공
구석기 축제 홈페이지 제공

[소비라이프 / 이창규 소비자기자] 연천군 구석기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7회 연천구석기축제'가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구석기 축제는 한반도 최초로 인류가 살았던 연천 전곡리에서 펼쳐지는 구석기체험 축제이다. 연천 전곡리 유적은 1978년 발견되어 대한민국 사적 제268호로 지정되었는데, 구서기 시대의 대표적인 도구인 주먹도기가 발견되었다.

축제 기간 중 세계의 모든 선사체험을 할 수 있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프랑스의 동굴벽화 그리기, 독일의 선사 장신구 만들기, 포르투칼의 선사요리 퍼포먼스, 네델란드 선사패션쇼 등이 있다.

구석기 퍼포먼스도 펼치지는데 전곡리 구석기인의 하루를 사실감 있게 재연하는 리얼퍼포먼스, 전곡리인과 사진찍고 SNS에도 참여할 수 있다.

토층전시관에서는 주먹도끼 애니메이션을 상영하며 석기전시장에서는 세게의 구석기 유적과 출토된 석기를 직접관찰 할 수 있는 전시장이다.

한편, 구석기 캠프 참가자를 5월2일까지 입금확인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는 구석기 축제장에서 즐기는 특별한 1박 2일 문화유산 체험 캠프로인터넷 예약 및 결제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1개 사이트 1박에 10,000원이며 캠핑장비는 본인이 준비해야 한다. 접수방법은 인터넷(ggoggama.com/program/view/246)에서 예약 가능하다. 전곡선사박물관 주차장 연결도로로 구석기체험숲에서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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