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 과일, 라이스페이퍼가 무한제공 돼 든든한 한 끼 가능
[소비라이프/ 김건재 소비자기자] 풍부한 야채와 따뜻한 고기가 먹고 싶을 땐 샤브샤브 만한 음식이 없다. 대전에 위치한 ‘텐텐스키친’의 샤브샤브는 소고기 샤브샤브와 야채 샐러드바, 후식과일과 칼국수, 죽까지 해서 만 원에 푸짐한 한상을 제공한다.
텐텐스키친은 예전에는 무한리필 샤브샤브 가게였는데, 최근 가격을 낮추고 상차림을 제공하고 있다. 고기가 무한리필 되지는 않지만 야채와 과일, 라이스페이퍼는 부족하면 더 가져다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
대표메뉴는 소고기 샤브샤브와 야채, 단호박죽, 칼국수, 죽, 후식과일 등이 제공되는 기본 샤브샤브 메뉴와 버섯모듬 샤브샤브, 오리고기와 불고기가 추가되는 샤브 한상 메뉴 등이 있다. 음식이 대체로 정갈하고 직원들도 매우 친절하기 때문에 오랜만에 만나는 지인들과의 식사 장소로도 추천한다.
텐텐스키친은 대전 동구 동서대로 1605에 위치했으며 뒤뜰에 주차장이 있어 차를 가지고 방문하기에도 좋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21시 30분까지 운영하며 마지막 주문은 21시까지 가능하다.
좋은 사람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따뜻한 국물과 함께 천천히 샤브샤브를 즐기다 보면 훌륭한 식사 시간이 될 것이다. 여름이 되기 전에 따뜻한 국물이 먹고 싶을 때 방문해 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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