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컨텐츠의 카카오톡, 이제는 광고추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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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컨텐츠의 카카오톡, 이제는 광고추가까지?
  • 문종현 인턴기자
  • 승인 2019.04.15 1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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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이 다음 달부터 추가 할 채팅창 크기의 배너 광고 추가를 검토했다.
▲ 사진 : Pixabay

[소비라이프 / 문종현 인턴기자] 스마트폰이 보급화되고 많은 국민들이 사용하는 어플 중에 하나가 바로 '카카오톡'이다. 카카오톡은 다양한 이모티콘이 사랑받으면서 국민 메신저로 불릴 정도로 국내에서 많이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카카오톡이 최근 배너광고를 달 것을 검토하면서 이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카카오톡은 올해 초에 '공격적인 수익화'에 돌입할 것이라고 예고를 하였다. 공격적인 수익화는  말 그대로 높은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이러한 방침은 높은 수익을 달성할수는 있지만 잘못하면 고객들에게 불편함을 선사하여 등을 돌리게 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카카오톡은 이러한 예고를 현실화시켜 다음 달부터 카카오톡 채팅 탭 최상단에 배너 광고를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러한 광고의 크기는 현재 사용자들이 이용하는 채팅창 크기만큼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카카오톡의 배너광고에 대하여 소비자들의 반응은 썩 좋지 않다. 사실 기존에 없던 광고를 어플 사용 도중에 추가시키겠다는 것이 소비자 입장에서 반갑지 않은 것이 자연스러운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카카오톡의 배너광고가 일부 사람들에게 더 많은 거부감을 형성하는 이유는 '많은 컨텐츠로 인한 피로감'때문이다. 이미 카카오톡은 단순한 메신저를 넘어서 쇼핑이나 게임, 간편결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잘 이용하면 편리하지만 이런 것을 신경 쓰기 싫어하는 이용자의 경우 이에 불편함을 느껴 문제로 지적되기도 하였다. 실제로 이러한 많은 컨텐츠에 피로감을 느낀 일부 이용자들은 '페이스북 메신저;나 '텔레그램' 등으로 옮겨가기도 하였다.

이와 같이 많은 컨텐츠로 인하여 이미 피로감이 높다고 지적되고 있는 카카오톡이 배너 광고를 추가한다고 하니 이에 대한 거부감은 클 수 밖에 없는 것이다. 하지만 수익창출은 기업의 가장 핵심적이고 중요한 목적으로서 이를 무조건 비판 할 수도 없는 것도 사실이다. 카카오톡이 이러한 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하여 공급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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