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과 한은, 신한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등이 자영업자에게 보증과 담보를 과도하게 요구했는지 중점적으로 점검
[소비라이프 / 우 암 기자] 금융감독원과 한국은행이 오늘(15일)부터 은행권의 자영업자 대출과 관련해 공동 검사를 벌인다.
금감원과 한은은 이날부터 신한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등 시중은행 4곳의 자영업자 대출 취급 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검사에서는 통화정책 관련 규정을 중심으로, 대출 취급 과정에서 은행들이 자영업자들에게 보증과 담보를 과도하게 요구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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