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 / 장우연 인턴기자] 따사로운 날씨가 좋은 요즘, 사회 초년생들이 읽으면 좋은 재테크에 관한 도서 추천 3가지를 소개한다.
부자언니 부자특강 (지은이 : 유수진 / 세종서적 출판)
'부자언니'로 유명한 재테크 컨설팅 컴퍼니 <루비스톤> 유수진 대표가 쉽게 설명하고 직설적인 화법으로 설명해주는 책으로 기초서로 읽기 좋은 책이다.
연봉 6억의 부자언니가 부자는 되고 싶지만 부자가 되기 위한 기초적인 학습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젊은 여성 직장인들을 위해 체계적으로 금융 환경에 맞는 재테크법을 알려준다.
이 책이 인기를 끌면서 이후에 나온 '부자언니 부자연습', '부자언니 1억만들기' 책들까지 인기를 끌었다.
난생처음 주식투자 (지은이 : 이재웅 / 라온북 출판)
'잃지 않는 투자'를 강조하는 글쓴이는 단돈 1만 원을 투자하더라도 그 돈의 가치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정확하고 신중한 투자를 할 것을 거듭 강조한다.
책의 시작인 저자의 생생한 투자 실패담에서 부터 투자에 필요한 실질적인 노하우까지 두루두루 소개하고 있어 주식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들에게도 적합하다.
재무제표를 읽는 방법 또한 알려주고 있어 더욱 알찬 내용으로 구성된 책이다.
서른에는 남부럽지 않게 살고 싶다. (지은이 : 김나연 / 21세기북스 출판)
누적 방문자 수 1,200만 명의 네이버 블로그 '똑소리 나는 요니나'와 회원 수 35,000여 명의 인기 재테크 카페 운영자인 김나연의 재테크 책이다.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에게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책은 생활 습관의 변화와 생각의 전환, 한정된 돈으로 필요한 소비를 하며 삻의 질을 높이는 노력 등 지금 당장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준다.
저자는 수입은 단기적인 노력으로 어떻게 할 수 있는 게 아니라고 말한다. 적은 수입에도 할 수 있는, 사회초년생들의 상황에 딱 맞는 재테크 방법을 알려주어 더욱 유익한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