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 지켜주는 소화기로 대형화재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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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지켜주는 소화기로 대형화재 예방
  • 김찬호 인턴기자
  • 승인 2019.04.0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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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소화기, 스프레이 소화기, 투척용 소화기 등 다양하면서 손쉬운 소화기 제품 인기

▲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하는 모습 / 출처 : pixabay

[소비라이프 / 김찬호 인턴기자] 최근 속초, 부산 등 산불이 크게 발생하면서 화재에 대한 피해와 함께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고조되고 있다. 봄 그리고 가을철에는 대기가 건조해지기 때문에 화재가 한번 발생하면 빠른 속도로 번지기 때문에 더욱더 화재에 대한 예방과 더불어 화재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골든타임(Golden time)'은 보통 병원에서 사람을 살릴 수 있는 시간을 일컫는 말로써 화재 시 에는 소방차가 현장에 도착해 화재나 인명을 구하는 시간대를 말한다. 하지만 최근에 발생한 산불이나 과거 발생한 목욕탕 화재처럼 인적이 드물거나 좁은 골목길에 위치한 곳에서 발생한 화재는 골든타임을 놓치기 쉽다. 그렇기 때문에 초기에 크지 않은 소형 화재를 진압함으로써 대형 화재를 예방하여야 한다.

최근에는 소방법이 개정되면서 각 건물에 소화기 및 소화전에 대한 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일반 가정집에는 개인 스스로가 관리해야만 하는 실정이며 가정집마다 소화기에 위치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 시민들이 대다수이다.

또한, 소화기의 위치가 어디에 있는지 안다고 하여도 자리만 차지하는 소화기를 창고에 넣어두거나 버리는 경우도 많다. 소화기가 있다 하더라도 어린이, 노약자 같은 경우 실제 화재 발생 시 소화기의 사용법이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자리를 차지하고 사용법도 어려운 소화기 대신 미니소화기, 투척용 소화기, 스프레이 소화기 등과 같이 보관과 사용이 편리한 다양한 소화기들이 출시되고 있다.

미니소화기는 기존 소화기와 사용법은 동일하지만 작고 가벼워 힘이 약한 노약자들도 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투척용 소화기는 화재 발생 시 소화기 자체를 불 속에 던져 화재를 진압하는 방식이다. 투척용 소화기는 바람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어린이들도 손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스프레이형 소화기는 일반 살충제 크기와 비슷하여 주방 같은 협소한 자리에 쉽게 보관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일반 가정집뿐만 아니라 차량용으로 나온 스프레이도 있어 힘이 약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어린이, 장애인들도 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이런 소화 방식은 완전한 소화도 가능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불씨가 있을 수 있어 다른 피해로 번질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화재 발생 시 즉시 119에 신고를 한 뒤 골든타임을 늘리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어린이집, 노인정, 요양병원 등과 같은 시설에 손쉽게 사용 가능한 소화기를 보급함으로써 화재에 대한 위협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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