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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평가] 멕시코의 맛, 간단한 한 끼 '부리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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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평가] 멕시코의 맛, 간단한 한 끼 '부리또인'
  • 심수연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4.05 21: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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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리또인' 충북대점을 방문하다

[소비라이프 / 심수연 소비자기자] 든든하지만 간단하게 허기를 채우고 싶다면 부리또를 추천한다. 부리또인은 멕시칸 스타일의 간편 영양식 부리또라고 소개하고 있다. 여러 지역에 매장이 있을 만큼 인기가 많다. 그중 필자는 충북대점 부리또인을 방문해보았다.

충북대점 부리또인에서는 처음으로 치킨, 소고기, 치킨과 소고기가 섞인 믹스 중에서 선택하고, 안 매운맛, 조금 매운맛, 아주 매운맛을 선택할 수 있다. 추가 토핑으로 에그, 더블 치즈, 모짜렐라, 해쉬브라운, 치킨텐더 등이 가능하다. 필자는 믹스, 조금 매운맛, 모짜렐라를 추가하여 주문하였다.

▲ 부리또인 믹스, 조금매운맛, 모짜렐라 추가

폭이 넓고 묵직한 느낌이 드는 이 부리또에는 고기들과 양배추, 밥,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가 있다. 겉을 둘러싸고 있는 빵 피가 얇고, 바삭바삭했다. 속 재료들과 빵이 잘 어우러져 한입 가득 조화가 잘 어울렸다. 속 재료들도 많아 부리또를 다 먹으면 든든하고 알찬 느낌이 들기도 한다.

저렴한 가격 역시 부리또인의 장점이다. 베이직(기본) 부리또는 3,500원에 모짜렐라 토핑 1,000원, 총 4500원에 한 끼를 챙길 수 있다.

부리또 외에도 새우튀김, 치킨텐더, 치즈 스틱. 케이준 감자튀김과 같은 사이드 메뉴들도 있으니 간단하지만 배부르게 한 끼 챙길 수 있는 부리또 한 번은 꼭 먹어보길 바란다.

부리또인은 충북 청주시 서원구 1순환로674번길 38에 위치해있으며 영업시간은 평일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다. 매주 일요일은 휴무이므로 참고해서 방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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