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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평가] 한 눈에 담기 아까운 황리단길 카페 '르초이'에서 따뜻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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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평가] 한 눈에 담기 아까운 황리단길 카페 '르초이'에서 따뜻한 시간을
  • 백진규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4.04 22: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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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의 토속적인 분위기와 어우러지는 커피향

▲ 카페 '르초이' 내부

[소비라이프 / 백진규 소비자기자] 경북 경주시 포석로 황리단길에 위치한 카페 '르초이'가 경주시민과 여행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본 기자는 최근 경주 황리단길의 각양각색의 카페를 탐방하던 중에 '르초이'에 방문한 바 있다.

경주하면 옛 신라 유적지로 유명할 뿐더러, 한국인 이외에도 외국인들 역시 경주에 방문해 한국의 옛 유적과 문화체험을 즐긴다. 그

중 황리단길은 여행객들의 편안한 안식처같은 느낌으로 경주 여행 중 잠시 쉬어가기 편안한 카페들과 예쁘고 아기자기한 기념품들을 모아놓은 잡화점들이 줄지어 서있다. 카페 '르초이'는 황리단길 중간 지점에 위치하여 일반 체인점 카페에 비해 작고 아담한 크기의 카페이다.

▲ 카페 '르초이' 내부

경주를 방문하면, 옛 전통의 의식을 이어받아 기와를 사용하여 지은 음식점이나 카페가 곳곳마다 위치해 있음을 알 수 있다. '르초이'는 그러한 고풍적이고 토속적인 느낌을 살리기 보다, 아기자기한 느낌으로 나무와 흰색 배경과 조명의 자연스러운 따스한 느낌으로 여행객들의 시선을 휘어잡는다.

빈티지한 느낌을 살린 카페 간판과 은은하게 퍼저나가는 커피향, 그리고 '르초이' 카페와 어울리는 느낌으로 예쁘게 담아낸 디저트들이 사랑하는 사람과의 소중한 시간을 만들기에 적절한 조화를 이룬다.

경주여행에서 조용하고 따뜻한 느낌으로 우리들만의 시간을 가지고 또 다른 하나의 추억을 만들어가고 싶다면 항리단길 카페 '르초이'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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