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재단 주관 '언론 전시회', 한국프레스센타 앞 서울마당서 진행중
[소비라이프 / 이창규 소비자기자] '국민이 지킨 역사, 언론이 지킨 기억'이라는 주제로 한국언론재단이 주관하는 '언론전시회'가 오는 12일 까지 한국프레스센타 앞 서울마당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는 대한민국 100년 역사를 마주하며 다가올 새로운 희망의 100년을 그려 볼 뜻깊은 해이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애국선열들의 독립의지와 항일 투쟁을 재조명하기 위해 당시 국내외 언론보도 사료를 수집하여 대국민 전시회를 열고 있다.
전시내용은 제1주제 항일 지하신문, 독립을 향한 끝없는 외침이고 제2주제는 해외 언론에 비친 3.1운동과 독립 투쟁이다.
부대행사로는 포토존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는데, 작성한 손 팻말을 들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는 행사이다. 또한,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및 페이스 페인팅 이벤트가 4월 6~7일(토,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므로 아이들과 함께 참여하기에도 좋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온라인 전시와 오프라인 전시로 나눠 진행된다. 온라인 전시회는 ‘항일독립신문과 태극기’(1차, 2월 26일 오픈), ‘전 세계 언론이 주목한 3.1운동’(2차, 3월 중 오픈)로 구성되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온라인 특별 전시회에서는 이현세 작가의 웹툰 '초월스님' 또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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