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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비용 신(新)항공사, 플라이강원 항공기 1,2호 구매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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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비용 신(新)항공사, 플라이강원 항공기 1,2호 구매 확정
  • 백진규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4.03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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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플라이강원 항공 운행?

[소비라이프 / 백진규 소비자기자] 최근 3월 초경, 대한민국에 새로운 저비용항공사 3곳이 더 추가 되면서 하늘길 경쟁이 치열해질 것을 보도한바 있으며 에어로케이, 에어프레미아, 플라이강원 등 신규 저비용항공사(LCC)가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면허를 발급받는데 성공했다.

그 중 플라이강원은 부족한 재정의 근심을 덜어내고 자본금을 늘려 정부에 대한 끈질긴 노력 끝에 항공면허를 발급받았다.

플라이강원은 강원도 양양을 중심으로 운항하는 항공사로 올해 10월, 국내선 3개의 노선을 취항할 예정이며, 12월부터 국제선까지 취향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보도에 따르면 2022년까지의 취향 계획인 노선은 국제선 3개, 국제선 25개로 알려져있다.

▲ 출처 : 플라이강원

플라이강원은 이러한 운항계획을 앞두고 최근 항공기 1호와 2호를 구매를 결정했다. 올해 하반기에 도입 예정인 항공기는 현재 유럽의 항공사가 운영 중인 'B737-800' 기종으로 총 2대의 구매가 확정되었다.

앞서, 플라이강원은 국토교통부에 올해 3대, 2020년에 4대, 2021년에 2대, 2022년에 1대를 도입해 총 10대를 운용할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항공기 구매 확정으로 플라이강원 항공사는 새로운 하늘길을 개척할 준비를 하고 있다.

플라이강원은 강원도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삼았지만, 내국인이 아닌 외국인의 국내 여행 유치에 중점을 두고 있다. 그 이유는 강원도 인구가 적을 뿐만아니라 노인 인구 비중이 압도적이기 때문이다. 이에 플라이강원은 볼거리가 많은 강원도를 외국인에게 더 알리기 위한 포부를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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