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 / 김건재 소비자기자] 누구나 반기는 따뜻한 봄날이 계속되고 있다. 겨울이 지나고 기온이 오르면서 나들이를 가거나 햇살을 쬐는 시간이 늘어난 점은 좋지만 춘곤증과 식욕 저하를 얘기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럴 땐 새콤하고 깔끔한 맛을 자랑하는 막국수로 잃어버린 입맛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 대전 중리시장 앞에 있는 ‘옛사랑막국수’는 유독 건강하고 시원한 맛을 자랑하는 막국수집이다.

이곳은 물막국수와 비빔막국수를 주로 판매하며 막국수 이외에도 족발과 만두, 만두전골 등을 함께 판매한다. 가게 앞에 시장이 있어 장을 보기 전이나 보고난 이후에 간단한 식사를 하기 에도 좋고 시장 앞에 위치한 가게답게 온누리상품권도 받기 때문에 더욱 편리하다.

옛사랑막국수의의 육수는 직접 신선한 과일과 한우, 국내산 고춧가루 등으로 맛을 냈기 때문에 여느 가게의 막국수보다 훨씬 맛이 깊고 좋다. 또한,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다이어트에 좋은 메밀로 만든 막국수를 먹으면서 건강하게 식단을 관리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다.

대전 대덕구 중리로63번길 14에 위치한 옛사랑막국수는 매일 아침 11시부터 밤 21시까지 운영한다. 간혹 개인적인 사정으로 휴무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방문 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시장 근처라 주차를 하기에 무리가 없으며 포장도 가능하니 더욱 편리하다.

나른한 봄, 가족들과 함께 방문해 막국수로 봄을 만끽하길 권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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