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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평가] 특별한 날, '나랑히요' 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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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평가] 특별한 날, '나랑히요' 스테이크
  • 이정민 인턴기자
  • 승인 2019.03.29 13: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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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끝등심 스테이크'와 '명란베이컨 먹물 파스타'가 시그니처 메뉴
▲ 스테이크와 오일파스타

[소비라이프 /  이정민 인턴기자] 부전에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그 맛과 분위기로 웨이팅을 피할 수 없는 맛집 '나랑히요'에 다녀왔다. 테이블이 4개인 작은 가게라서 3일 전부터 예약은 필수이다.

나랑히요의 시그니처 메뉴는 채끝등심 스테이크와 명란베이컨 먹물 파스타이다. 채끝등심 스테이크는 달달한 소스에 찍어 부드러운 메쉬포테이토와 함께 먹으면 훨씬 맛있다. 굽기는 미디엄레어 정도여서 선홍빛을 띄었으며 부드러워 입에서 살살 녹았다. 오일파스타는 노랑, 초록, 빨강 색감의 조화와 맞게 맛 또한 뛰어났다. 새우와 루콜라, 토마토, 올리브 오일로 함께 만들어져 감칠맛이 뛰어났다.

테이블에 놓여진 꽃들 덕분에 하얀 배경과 분위기가 한 몫 한다. 조명과 소품 하나하나가 매장의 분위기를 밝고 유니크하였다. 분위기 있는 미니 레스토랑 혹은 서면 데이트코스를 찾는다면 꼭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스테이크는 29,000원이며 파스타는 가격이 변동되니 업주에게 문의하길 바란다. 나랑히요는 부산 부산진구 동성로 119-7 1층에 위치해있다. 매일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영업하되 브레이크타임은 3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이다. 월요일과 화요일은 정기휴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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