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 / 허효정 소비자기자] 우리 주변은 늘 맵고 달고 짠 맛들의 향연이다. 편의점, 마트, 음식점, 카페 등 어디를 가든지 자극적인 기호품이 있다. 이런 자극적인 맛은 언젠가 우리 몸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우려가 있다. 우리 건강을 위해 건강한 식습관을 가져할 때이다. 그렇다면 덜 달고, 덜 짜고, 건강한 음식을 파는 곳은 없을까. 여기 신성하고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는 샐러드 전문점이 있다. 바로 부산 서면 전포카페거리에 위치하는 ‘FULL FULL(풀풀)’이다.
풀풀은 저자극적인 샐러드로 보울에 다양한 야채와 과일이 있다. 양상추, 올리브, 아보카도, 삶은 계란, 방울토마토, 브로콜리, 양파와 옥수수 그리고 빵조각 등이 들어가 있다. 다양한 재료들로 하나하나 골라서 먹는 재미가 있고 보울 안에 샐러드가 가지런히 꾸며져 있어 먹기 아까운 비주얼을 자아낸다.
풀풀에는 크게 세 가지 메뉴가 있다. 첫째 샐러드다. 샐러드 가격은 재료에 따라 다양하다. 8,900원에서 14,800원까지 있다. 그 중 인기메뉴는 칠리살사 드레싱이 들어간 ‘풀풀’이다. 가격은 10,900원이다. 연어와 참깨된장 드레싱이 들어간 ‘연어카도’도 인기가 좋다. 가격은 11,900원이다. 둘째 샌드위치다. 오픈 샌드위치 역시 재료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7,800원에서 14,900원까지 있다. 마지막으로 수프가 있다. 수프는 한 가지 메뉴만 있다. 바로 ‘오늘의 수프’로 가격은 4,300원이다.
부산 부산진구 전포대로 209번길 22에 위치해있으며 매일 오전 11시 30분에서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오후 3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브레이크타임이라는 점을 참고하길 바란다.
자극적인 맛으로 길들여진 우리 입맛, 이번 한 끼는 건강하게 먹어보는 것을 어떨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