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교육청, 40개 기관에서 문자해득교육 프로그램 운영 중
기초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느끼고 있으나 마땅한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소식이있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문용린)은 2011년부터 운영해오던 문자해독교육 프로그램을 금년부터는 10개 기관이 늘어난 40개 기관으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서울시내 23개구의 초등학교, 주민센터, 복지관, 평생학습관, 문해교육기관 등에서 만18세 이상의 성인 1,572명을 대상으로 진행중인 문자해득교육 프로그램은, 이수자에 한해 초등학교 졸업학력도 부여하고 있다.
1년 과정으로, 총 3단계로 구성되어 있는 문자해득교육 프로그램은 진입평가 또는 평생학습계좌제를 통하여 상위 단계로 진입도 가능하다. 2014년부터는 중학교 과정도 계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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