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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평가] 바다가 보이는 벽화마을 근처 여수 '낭만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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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평가] 바다가 보이는 벽화마을 근처 여수 '낭만 카페'
  • 주현진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3.28 2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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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탑에서 즐기는 커피가 맛을 더해줘
▲ 사진 : 여수 낭만카페

[소비라이프 / 주현진 소비자기자] 여수의 ‘낭만 카페’는 이름 그대로 낭만을 잘 실현하고 있는 곳이다.

고소동 천사벽화마을에 위치하였으며 여수의 바다가 보이는 카페라는 점, 밤이 되면 불빛이 반짝이는 전경을 맛볼 수 있다는 점들이 더욱 낭만적인 커피를 맛볼 수 있게 해준다. 통유리로 되어 있어 채광이 좋고 모던한 인테리어이지만 따스한 느낌을 준다.

루프탑도 마련되어 있으며 밤에 방문한다면 꼭 올라가 볼 것을 추천한다. 루프탑의 ‘낭만’ 깃발은 카페의 시그니처로 할 만하다. 루프탑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니, 낭만포차의 활기가 이곳까지 느껴지는 듯하다.

아인슈페너는 크림과 같이 먹어도 약간은 쌉쌀한 맛이다. 커피가 다소 진하다 느껴진다.

청포도 에이드도 추천할 만한 메뉴이다. 상큼한 과즙의 맛이 피로를 싹 가시게 하고, 활력을 돋운다. 청포도 에이드, 자몽 에이드, 애플망고 스무디 등 전반적으로 상큼한 류의 음료가 많다. 음료의 가격대는 아메리카노 5000원, 낭만라떼가 6000원, 에이드류는 6500원으로 여느 관광지 카페와 비슷하다.

▲ 사진 : 여수 낭만카페 루프탑

영업시간은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라스트 오더는 오후 9시 30분이다.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이며 라스트 오더는 오후 10시,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라스트 오더는 오후 9시 30분이다. 꼭 확인하고 가기를 바란다. 주차와 무선 인터넷이 가능하다.

여수의 핫플레이스로 유명한 카페이니만큼, 휴일에는 자리가 다소 부족할 수도 있다. 카페는 2층이 입구이다.1층은 세미나룸이 마련되어 있으며, 3층 위에 루프탑이 위치하고 있다. 주문은 1인 1음료가 원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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