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 / 주현진 소비자기자] 유튜브 인기스타인 ‘코리아 그랜마’ 박막례 할머니가 광고계까지 접수할지 주목된다. 한국야쿠르트는 ‘장케어프로젝트 MPRO3’를 체험하는 박막례 씨의 체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박막례씨의 채널에 종종 등장하는 손녀의 목소리도 함께 등장한다.
체험 영상에서 박막례 씨는 ‘뭔 야쿠르트회사에서 내 대장까지’라는 특유의 어투로 말하지만, 며칠간의 체험 끝에 “잘 먹고 잘 싸라”는 덕담을 남기며 마무리한다.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좋지 않은 대장 건강을 지닌 현대인에게 유산균은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한국야쿠르트가 4년의 연구 끝에 야심 차게 내어놓은 이번 신제품은 국내 최초 이중 제형으로 된 제품이라서 더 효과적으로 장케어를 도와준다.
한국야쿠르트는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가 함께 들어 있어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을 억제하고 배변 활동이 원활하도록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의 신제품 반응은 ‘정말 1일 1화장실 가는 것이 가능하다’, ‘캡슐과 액상이 따로 들어 있어 신기하다’,‘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는 맛’이라는 평을 했다. ‘장케어프로젝트 MPRO3’ 1병에는 캡슐 260mg, 액상 130ml가 포함되어 있으며 가격은 2000원이다. 열량은 120kcal이며 냉장보관하여야 한다.
한편, ‘박막례 할머니’는 약 80만 명의 구독자를 자랑하며 그동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인기를 끌어왔다. 구글 본사에 초대될 정도로 화제의 인물이며, 지난 2018년, 정보격차 및 ICT 역기능 해소 등 정보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과기부로부터 공로상을 받기도 했다.
연령대를 떠나 두루두루 사랑을 받는 스타여서, 이번 신제품 홍보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다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