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3 15:17 (화)
[푸드평가] 벚꽃보며 케이크를 즐기다, 카페 '르쎄'
상태바
[푸드평가] 벚꽃보며 케이크를 즐기다, 카페 '르쎄'
  • 천보영 인턴기자
  • 승인 2019.03.26 08: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 온천천 카페거리, 벚꽃놀이로 붐벼
▲ 벚꽃이 보이는 카페 르쎄의 2층 전경
 
[소비라이프 / 천보영 인턴기자] 봄 시즌, 활짝핀 벚꽃을 보기위해 많은 이들이 벚꽃 명소를 찾는다. 지난 23일, 기자가 찾은 부산의 ‘온천천 카페거리’에서는 산책로를 따라 온천천이 흐르고 수많은 벚꽃들이 줄지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온천천을 따라 지어진 카페를 찾아 여유를 찾는다.
 
이중 기자는 케익으로 유명한 카페 ‘르쎄’를 방문하였다. 기자가 ‘어떤 케익이 가장 맛있고 인기있느냐‘고 카페 주인분께 묻자, 카페 주인분은 “다 맛있어서 추천하기가 어렵다. 개개인 취향이 달라서 더욱 그러하다.”고 답했다. 따라서 개개인별로 본인이 평소 좋아하는 케이크의 맛과 비슷한 종류를 고르면 좋다.
 
▲ 인절미 케익 (사진 출처 : 르쎄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lessai_/)
 
기자는 ‘말차쇼콜라’, ‘인절미케익’, ‘리얼초코가나슈케익’을 주문했다. 우선 ‘인절미 케익’의 경우 기자의 일행인 외국인 A씨는 “평생 맛보지 못한 맛이다. 한국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맛이다. 정말 맛있다.”고 극찬했다. 
 
▲ 리얼초코가나슈케익 (사진 출처 : 르쎄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lessai_/ )
 
‘리얼초코가나슈케익’의 경우 사진으로 보는 바와 같이 굉장히 진득한 브라우니와 맛이 흡사했다. 위에 덮여진 가나슈의 양이 많아 진한 초콜릿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다만 칼로리가 높고 밀도가 높아 light(가벼운)한 맛을 선호하는 경우 피하는 것이 좋다.
 
▲ 말차 쇼콜라 (사진 출처 : 르쎄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lessai_/ )
 
반면, ‘말차쇼콜라’의 경우 기자의 일행인 B씨는 “케익에서 쓴 맛이난다. 내 취향이 아니다. 녹차 종류를 좋아하는데 맛이없다.”고 평가했다. 따라서 말차 쇼콜라의 맛을 일반적인 녹차케이크와 같은 맛일 것이라 예상하고 가면 실망할 수 있다. 
 
카페 ‘르쎄’는 일반적인 카페와 같이 커피 및 음료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르쎄’의 영업일자 및 시간은 매일 11:00~24:00이다. 위치는 부산 동래구 온천천로 467-1이며 전화번호는 051-527-2933이다. 벚꽃놀이와 함께 시원한 커피와 고퀄리티의 케이크를 즐기고 싶다면 카페 '르쎄'를 추천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