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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벚꽃축제 준비완료”…올봄 벚꽃축제는 대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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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벚꽃축제 준비완료”…올봄 벚꽃축제는 대구에서
  • 김찬호 인턴기자
  • 승인 2019.03.25 0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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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드, 수성못, 계명대학교까지 다양한 벚꽃 명소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
▲ 꽃망울이 터지기 시작한 대구 이월드 벚꽃나무

[소비라이프 / 김찬호 인턴기자] 올봄에는 따뜻한 날씨의 영향 덕분인지 벚꽃의 개화 시기가 평년보다 조금 빨리 다가왔다. 이에 발맞춰 전국에서는 벚꽃축제 준비에 한창이다. 대구의 대표 놀이공원인 ‘이월드(E-world)’는 이미 벚꽃축제 준비가 다 끝났으며 벚꽃이 피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놀이공원 이월드는 2001년 개최한 ‘별빛 벚꽃축제’를 시작으로 봄마다 벚꽃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제8회 대구 이월드 별빛 벚꽃 축제를 개최한다. 기간은 3월 23일부터 4월 7일까지 진행되며, 각종 포토존은 물론 저녁부터 시작되는 조명과 함께 색다른 분위기의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올해 별빛 벚꽃 축제에서는 대구에 최초로 생긴 국내 최고높이 103m의 스카이 드롭을 타며 대구시 주변 야경을 감상할 기회가 생겼다, 또한, 타워 정상까지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는데, 정상에는 각종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으로 더욱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이 된다. 만약 차량을 이용해 이월드를 방문할 예정이라면 조금 더 빨리 도착하거나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대구에는 이월드뿐만 아니라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수성못, 대구 동구에 위치한 팔공산 벚꽃축제 그리고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계명대학교 역시 벚꽃을 즐기며 사진을 찍기 좋은 장소이다. 유난히 따뜻한 올봄 가족, 친구, 연인과 대구로 여행을 떠나 벚꽃과 함께 추억을 남기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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