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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평가] 따끈한 식빵이 나오는 시간, 빵사부 식빵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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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평가] 따끈한 식빵이 나오는 시간, 빵사부 식빵공방
  • 김건재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3.23 18: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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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시간 식빵이 새로 나오기 때문에 신선하고 따뜻해

[소비라이프/ 김건재 소비자기자] 식빵은 가끔 샌드위치를 먹을 때나 잼을 발라먹을 때 사용하는 빵이라 생각하곤 한다. 하지만 대전 둔산동에 위치한 ‘빵사부 식빵공방’은 다양한 맛의 식빵을 판매하기 때문에 샌드위치가 아닌 그냥 식빵만 먹어도 맛있고 배가 부르다. 대전에만 대전역, 중앙로, 둔산동 등 3군데 지점이 있으며, 매시간 식빵이 새로 나오기 때문에 신선하고 따뜻하며 여러 가지 토핑을 사용하였다.

▲ '빵사부 식빵공방'

‘빵사부 식빵공방’ 대전둔산점은 대전 서구 둔산동 1110-103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일 오전 9시부터 20시 30분까지 운영한다. 바로 맞은편에 잠깐 주차할 수 있는 길가가 있어 차로 가기에도 유용하며 식빵 말고도 카스테라와 브라우니, 수제쿠키도 판매한다.

빵은 당일 생산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하고 있어 식빵의 품질을 보장한다. 식빵은 모두 2,900원 선으로 크기는 일반 식빵보다 작지만 간식으로 먹기에 딱 적절하다. 인절미식빵, 고구마크림치즈식빵, 먹물치즈식빵, 연유식빵, 마늘식빵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기자는 연유식빵과 마늘식빵을 구매하여 맛보았다. 연유식빵은 연유가 첨가되어 일반 식빵보다 부드러운 맛을 자랑하며, 마늘식빵은 마늘바게트 맛인데 훨씬 부드럽고 촉촉한 맛이었다. 아이들 간식으로도 전혀 손색이 없으며 시원한 우유와 따뜻한 식빵을 같이 먹으면 최고의 궁합을 자랑한다.

인스턴트 과자나 패스트푸드를 간식으로 먹는 것보다 맛과 건강 모두 챙긴 간식을 원한다면 ‘빵사부 식빵공방’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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