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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평가] 착한 가격의 커리를 맛보려면, '브라운 커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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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평가] 착한 가격의 커리를 맛보려면, '브라운 커리'로!
  • 김민수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3.21 17: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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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 브라운, '브라운 커리'를 만나다
  ▲커리브라운

[소비라이프 / 김민수 기자] 인도 마살라의 카레를 한식화한다면 이런  맛일까? 기자는 뜨고 있는 작은 별 커리브라운 체인점 중 용인에 위치에 있는 커리브라운을 방문했다.

가게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깔끔하게 정리된 모습과 눈에 띄게 청결하고 가지런한 인테리어가 기자의 눈을 사로잡았다. 김치를 제외한 대부분의 재료들이 국내산을 사용하고 있었던 점 또한 인상적이였다. 언제부터인가 입소문이 타는 가게들은 '맛있는집' 보다는 '맛있고 깔끔한 집'이 되어갔다.

사진과 같이 커리브라운의 카레라이스와 오므라이스, 그리고 그 밖의 파스타와 볶음밥 모두 맛있고 중독성있었다. 아이들부터 매운 음식을 선호하는 손님들까지 배려한 맵기 조절이 단계별로 가능하였던 점도 빼놓을 수 없었다. 커리브라운이야말로 '요즘 맛집'의 기준에 매우 부합한 조건을 갖추고 있었다. 

또한,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에피타이저로 나오는 수프와 김치와 무, 그리고 식후에 나오는 디저트인 푸딩까지 작은 것 하나하나 모두가 자연스럽게 가게에 대한 호평으로 이어졌다.

가게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벤트에는 총 두 가지가 있는데, 먼저 커리와 밥이 한 번 리필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 쿠폰을 모아 카레라이스 한 번으로 교환 가능하다는 것이다. 사실 쿠폰을 모아서 하는 이벤트는 흔히 쓰이고 있는 이벤트이지만 판매되고 있는 음식을 대상으로 리필 행사를 한다는 것은 보기 드물다.

맛과 청결, 이벤트 모두 다 잘 갖추고 있는 커리브라운, 아직 체인점이 많이 늘어서진 않았지만 가까운 지점에 커리브라운이 있다면 꼭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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