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아있을 공간은 카페, 식당 밖에 없어 참고해야
[소비라이프 / 임해지 소비자기자] 매년 일산 킨텍스에서 규모가 큰 건축박람회를 개최한다. 건축이나 인테어리어 관심이 있으신 분들을 위해 직접 방문하여서 알아보았다.
처음 입장권을 구매할 때 사전예약을 하거나 사전예약 한 사람이 초대장을 보내주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사전예약을 한 사람들은 킨텍스에서 사전 등록대에 가서 입장권을 받으면 된다.
입장권을 받고 들어가면 안내장과 카테고리 등을 담을 수 있는 봉투를 준다. 거기에 넣고 다니면 편하게 다닐 수 있다. 건축박람회는 816개의 회사가 2,933부스를 운영한다.
기자가 직접 방문해보니 간단하게 집을 지어서 직접 들어가서 볼 수 있도록 체험식으로 만든 부스도 있고 실제로 사용되는 자제들을 가져와서 우리가 만져보고 볼 수 있도록 전시해 놓았다. 건축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조차 재미있게 구경할 수 있는 곳이었다.
하지만 단점은 앉아있을 공간은 카페, 식당 밖에 없기 때문에 많이 걷지 못하는 사람들은 힘들 수도 있으니 참고하기를 바란다.
박람회에 가기 전 팁을 주자면, 들고 다니는 것이 아닌 끌고 다닐 수 있는 캐리어 등을 가지고 다니면 힘들지 않게 다닐 수 있다. 안에서도 팔기는 하나, 인터넷으로 사면 더욱 더 저렴하니 미리 준비해가면 양손이 무겁지 않게 박람회를 구경할 수 있으니 참고해서 방문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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