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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평가] 천년역사 경주에서 맛보는 '교동쌈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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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평가] 천년역사 경주에서 맛보는 '교동쌈밥'
  • 백진규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3.19 0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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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채반의 한식조화…메인메뉴는 쌈밥
▲ 별채반 교동쌈밥 외관

[소비라이프 / 백진규 소비자기자] 경상북도 경주시 황남동 328-1 첨성로 77 황리단길에 위치한 별채반 '교동쌈밥'은 경주시민뿐만 아니라 경주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도 큰 인기다. 한식을 사랑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경주에 방문하게 된다면 한 번 들려볼 가치있는 맛을 더해주는 별채반 교동쌈밥은 이미 방송을 타고 알려진 바 있다.

전통기와를 사용하여 지은 외관덕분에 고풍스럽고 따뜻한 분위기를 더해주며, 나들이 등 천년역사 경주를 구경하면서 향토적인 음식을 찾는 사람들에게 싱싱한 음식을 제공해 줄 쌈밥집이 소비자들을 기다린다. 가게에 들어서 메뉴판만 보아도 제철재료를 사용한 싱싱한 곤달비 비빔밥과 구수한 육개장은 입맛이 없을 때 새로운 구미를 불어 넣어줄 것 같다.

별채반 교동쌈밥의 메인 메뉴는 아무래도 쌈밥이 전체를 장식한다. 한우, 오리, 돼지에 따라 달라지는 가격이지만, 본인의 식성에 맞게 골라 주문할 수 있으며, 12첩 밑반찬이 고객의 한 상을 더해준다. 속을 편하게 해주는 샐러드와 야채에 이어 생선 등 해물류, 구수한 된장찌개와 한 그릇 채워주는 풍성한 밥이 쌈밥과 함께 어우러져 전체적으로 건강한 맛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 별채반 돼지고기 쌈밥

경주 황리단길은 하루에도 수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경주 여행코스 이다. 황리단길에서의 예쁜 카페나 수제 악세사리 등 아기자기한 물건을 파는 여러 잡화점은 소비자들의 발목을 붙잡고 쉴 새 없이 구경거리를 제공한다. 황리단길에서 소소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한국 전통의 맛으로 허기진 배를 채우고 싶다면 별채반 교동쌈밥집에 방문해서 한 끼 뚝딱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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