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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거러운 반려동물의 산책 후 목욕, 이제 '펫드라이룸'으로 해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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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거러운 반려동물의 산책 후 목욕, 이제 '펫드라이룸'으로 해결하자
  • 김찬호 인턴기자
  • 승인 2019.03.18 1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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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 속에 남은 미세먼지, 진드기는 물론 스킨케어 까지 한번에

[소비라이프 / 김찬호 인터기자]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바람이 불면서 봄나들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심해지는 미세먼지로 인해 사람들은 봄나들이는 물론이고 가까운 집 근처를 나가더라도 미세먼지 때문에 마스크는 필수로 착용하고 외출 후 집에 도착하면 미세먼지로 인해 바로 샤워를 하고 옷에 묻은 먼지를 털어낸다. 하지만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반려동물에게 마스크를 착용시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우며 매번 산책을 다녀온 뒤 목욕을 시키는 것 역시 힘이 든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불편을 해결해줄 제품이 바로 '펫드라이룸'이다.

▲ 펫 드라이룸 / 출처 : 주식회사 페페

펫드라이룸은 반려동물 전용 스킨케어 기기로, 목욕 후 드라이는 물론이고 산책 후에 에어샤워를 통해 매번 목욕을 시키지 않고도 반려동물에게 묻어있는 먼지와 진드기를 털어낼 수 있어 최근에는 많은 반려동물 가정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음이온 기능, 근적외선 기능, 아로마테라피 기능 등이 부가적으로 들어있는 고가의 제품들도 판매 중이다.

인터넷 카페를 중심으로 급속하게 입소문이 타기 시작한 펫드라이룸은 최근에는 TV 홈쇼핑에도 판매를 시작하였다. 펫드라이룸을 사용하는 반려동물 주인들은 처음에는 반려동물들이 겁을 내고 무서워하지만, 시간이 흐른뒤 반려동물들도 편안해하고 반려동물 주인들은 산책 후 힘들게 목욕을 시키지 않아도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펫드라이룸은 고가의 가격 때문에 부담스러워하는 소비자들도 많다. 이런 소비자들을 위해 최근에는 정수기처럼 렌탈료를 지불하면 펫드라이룸을 렌탈해주는 제품들도 있으니, 이를 알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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