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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평가] 40년 전통 순대국 '원조 약수순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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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평가] 40년 전통 순대국 '원조 약수순대국'
  • 민종혁 기자
  • 승인 2019.03.18 16: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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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이 굵고 하얀 오젓과 일년 내내 같은 맛의 깍두기도 일미...식후 포장 손님도 많아

[소비라이프 / 민종혁 기자]  메뉴가 단 3가지. 순대국, 머리고기 그리고 소주. 20, 30분 대기는 기본인 순대국집이 있다.

지하철 3, 6호선 약수역 7번 출구에서 나와 약수시장쪽으로 들어가면 오늘도 2, 30분 기다리는 40년전통의 순대국집 '원조 약수순대국'집이 나온다. 

▲ (사진: 순대국 뿐만 아니라 알 굵은 새우로 만든 오젓과 맛이 일년 내내 동일한 깍두기도 일품인 '40년 전통 약수순대국')

메뉴라고는 단 세가지뿐이다. 순대국, 머리고기 그리고, 소주이다. 오늘도 20 여분 기다린 후에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가격은  보통이 9,000원, 특이 10,000원이다.  이집의 특징은 당연 순대국이지만 새우젓과 깍두기 역시 한수 위다.

▲ (사진: 20분 이상 기다리는 것은 기본인 '40년 전통 약수순대국')

새우젓은 알이 굵고 하얀 5젓을 내놓는다. 깍두기 역시 알을 굵게 썰어낸 것을 내 놓는다. 맛 역시 1년 내내 같은 맛을 유지한다. 

▲ (사진: 실내에는 다녀간 유명인들의 사인들로 가득하다)

벽면에 빼곡하게 붙여져 있는 유명인들의 싸인들은, 식사를 마친 고객들이 가족을 위해 포장해 가는 이유를 짐작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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