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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평가] 익선동 핫플레이스, 수제 디저트 카페 '프앙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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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평가] 익선동 핫플레이스, 수제 디저트 카페 '프앙디'
  • 박중석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3.17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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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수제 디저트의 천국
▲ 프앙디의 다양한 수제 디저트

[소비라이프 / 박중석 소비자기자]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주말마다 골목골목 사이 사람들로 가득 차있는 요즘 뜨는 핫 플레이스가 있다. 아기자기한 카페가 골목골목 사이에 있고 예쁜 소품 등을 판매하며 서울의 옛 모습과 함께 서울의 현재를 느낄 수 있는 바로 익선동이다. 익선동의 여러 핫 플레이스 중에서도 특히 여심을 사로잡는 디저트 카페 '프앙디'에 다녀왔다.

▲ 솔티 카라멜 다쿠아즈와 가나슈 마카롱

 카페 '프앙디'에서는 과일 타르트, 마카롱, 다쿠아즈 등 여러 종류의 달콤한 수제 디저트들을 판매하고 있다. 타르트와 마카롱은 대중적인 디저트지만 다쿠아즈는 생소할 것이다. 다쿠아즈는 마카롱과 함께 디저트의 천국인 프랑스의 대표적인 과자로 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푹신한 특징을 갖는다.

▲ 딸기 타르트

과일 타르트는 딸기, 청포도, 블루베리, 자몽 등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며 가격은 1조각에 6,900원부터7,900원까지 형성되어 있다. 과일타르트는 생과일을 아낌없이 채워져 있어 눈과 입을 자극한다. 마카롱 또한 녹차, 딸기, 민트초코, 블루베리 등 무려 18가지의 마카롱을 즐길 수 있으며 가격은 2,400원이다. 다쿠아즈는 2,900원으로 평소 접해보지 못한 쫀득하고 바삭한 디저트의 새로운 맛을 즐길 수 있다.

▲ 디저트는 먹고 댕기니? 프앙디

카페는 좌식 소파가 구비되어 있는 편안한 좌석과 봄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테라스석이 구비되어 있어 편안함과 안락함을 원한다면 실내 공간, 봄바람과 함께 봄을 느끼고 싶다면 테라스석을 추천한다.

카페의 또 다른 특징은 아메리카노가 3,500원으로 주변의 다른 카페에 비해 매우 저렴하다는 점이다. 합리적인 가격에 달콤한 디저트와 예쁜 카페의 분위기와 함께 달콤한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카페 ‘프앙디’를 추천한다. 이번 주말 연인 또는 가족과 함께 익선동 ‘프앙디’를 방문해보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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