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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747 맥스 운항중단....주가 27조원 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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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747 맥스 운항중단....주가 27조원 날려
  • 민종혁 기자
  • 승인 2019.03.1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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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내 운항중단 이후 3% 하락...에티오피아 항공 사고 후 10% 이상 하락

[소비라이프 / 민종혁 기자]  미국 보잉사의 '747 맥스 8' 운항 중단을 결정한 국가가 50여개국으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내 운항중단  명령이 내려졌다. 미국내 운항중단 긴급명령이 내려지면서 뉴욕 증시에서 보잉사의 주가가 폭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각) 미국 보잉사의 맥스 8 및 맥스 9 기종에 대한 운항 중단 긴급명령을 내렸다. 긴급명령이 내려진 이후 보잉사의 주가가 급락했다.

▲ (사진: 737 맥스의 미국내 운항중지 조치가 내려진 이후 보잉사의 주가는 3% 가량 빠졌다/보잉사 홈페이지)

미국 CNN은 보잉사의 주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37 맥스의 운항중단 긴급명령을 내린 직후 3%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CNN은 보잉사의 주가가 한때 반등하기도 했지만 에티오피아 항공기 사고 후 10% 이상 빠졌고 250억 달러(한화 27조 원)가 날라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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