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 / 김현재 소비자기자] 3월 학생들이 학교로 가는 개학시즌이 시작되었다. 그에 맞추어 학업 등에 힘을 쓴 기력을 보충하기 위해 무엇을 섭취하는가? 많은 방법중에 고기를 생각하기도 한다. 그러한 고기중 육류에 대해서 설명해 보려고 한다.
과거에 비해서 식습관과 식문화가 다양해지고 변화함에 따라 쉽게 볼 수 없었던 양꼬치나 낙타고기도 볼 수 있게 되었다. 금전적인 사정이 여유롭다면 다양한 겸험과 자신이 원하는 맛을 느낄 수 있는 고기선택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먼저 가장 유명한 닭고기다. 소고기와 돼지고기 말고 인류에게 단백질을 섭취 할 수 있는 좋은 닭고기는 다른 타 육류와 비교했을 때 1kg 생산을 하는 데 드는 사료의 양이 훨씬 적기에 좋은 장점이기도 하다. 일반적인 냉장보관은 12시간에서 24시간이다.
돼지고기다. 돼지고기 하면 삼겹살이 생각날 정도로 대한민국에서는 삼겹살이 유명하다. 그래서 그런지 외국에서 비싼 부위가 우리나라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유통되고 그 반대로 외국에서 저렴한 부위가 대한민국에서는 비싼 부위로 유통되는 기현상을 볼 수 있기도 하다. 일반적인 냉장보관기간은 4~5일이다.
소고기다. 과거 농가에서 소는 노동력으로 큰 축을 담당했기에 소를 잡아 축제를 연다는 것은 정말 큰 축제로 여기곤 하였다. 대중화된 지금도 비싼 육고기 중에 하나이다. 그래서 그런지 소고기는 다양한 방법으로 먹을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구위서 먹으며, 육회로도 먹고, 국이나 탕, 육수를 낼 수 있는 가루로 만들기도 하며, 소꼬리나 소뼈도 허투루 버리지 않고 국을 끓이는 용도로 쓰여진다. 일반적인 냉장보관기간은 1~2주이다.
오리고기다.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에 고소하면서도 누린내가 거의 없다고 알려져 점차 소비가 늘어가는 오리고기는 다른 육류에 비해 기름기가 많은데 오리는 물 위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기름이 많다고 알려져 있다. 오리고기의 기름은 동물성 지방이지만 혈관에 축적되지 않는 불포화 지방의 비율이 높기에 다른 육류에 비해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일반적인 냉장보관은 1~2일 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