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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 차단을 위한 방법...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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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 차단을 위한 방법...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 허지해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3.10 13: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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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 나쁨이상 시 KF94와 KF99 마스크를 착용할 것
▲ 미세먼지 '나쁨' 수준을 보인 서울 광화문

[소비라이프/ 허지해 소비자기자] 전국 비 소식으로 미세먼지가 전국 '보통' 단계로 호전되었다. 반면, 초미세먼지는 10일 기준, 서울, 경기, 인천, 세종, 충북, 충남, 대전은 '한때나쁨' 단계이며, 그 외 지역은 '보통' 단계이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입자 크기에 따라 분류된다. 미세먼지는 지름이 10㎍이하이다. 초미세먼지는 지름이 2.5㎍이하로 미세먼지의 1/4크기밖에 되지 않은 아주 작은 먼지로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다. 미세먼지와 마찬가지로 자동차, 화석연료에서 발생된다. 하지만 훨씬 작기 때문에 기도에서 걸러내지 못하고 대부분 폐포까지 침투해 심장질환, 호흡기질병 등을 일으키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단계가 나쁨이상시 외출한다면 마스크를 착용하여 각별히 주의를 해야 한다. 특히, 초미세먼지가 나쁨이상 단계라면 마스크를 선택할 때 등급 확인을 해야한다. 등급은 단계가 높을수록 차단효과가 높으므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다면 KF94와 KF99가 적힌 마스크를 착용해야 된다. KF94는 94%를 KF99는 99%까지 미세먼지를 차단가능하다.

한편 성능도 중요하지만 바르게 작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코 부분에 잘 밀착되게 착용하여 완벽하게 차단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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