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 / 민종혁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 S10’이 오늘(8일) 한국과 미국을 포함한 전세계 70여개국에 본격 출시된다. 국내 네티즌들은 사용 후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삼성전자는 오늘(8일) 한국을 포함한 미국, 캐나다, 인도, 중국, 영국·프랑스, 등 세계 70여 개국에서 갤럭시S10을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3월말까지 출시국을 약 130개국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달 2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갤럭시s10을 첫 공개한 이후, 국내에서 지난 달 25일부터 지난 5일까지 사전예약 판매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신제품으로 갤럭시S10, 갤럭시S10플러스, 실속형 갤럭시S10e를 출시했다. 갤럭시 S10에는 카메라 홀을 제외한 전면이 화면인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 초음파 방식의 화면 지문인식, 인텔리전트 기능을 탑재한 카메라, 스마트폰과 갤럭시 웨어러블을 무선으로 충전해주는 '무선 배터리 공유' 등의 신규 기능이 탑재됐다.
갤럭시S10의 연간 예상판매량이 4천만대 이상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들의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이다.
ID @RUK***은 "사용한지 워킹데이 5일째, 만족스럽다. 매우"라고 평가했고, ID @ mPaKvPipe******은 "갤럭시 S10 사전 예약할 걸"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또한, ID @getter*****은 "갤럭시 S10 이틀 써보고 마음에 드는 점은 얼굴인식, 스피커. 마음에 안드는 점은 구형 모델에도 있던 일 부 설정들이 다수 제거"라고 구체적으로 평가했다.
ID kkooie******은 "아 아이폰 열일 하자...영상 저장 좀 하게 해주라!!!! 갤럭시 S10살까?!!!!"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