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 / 공혜인 인턴기자] 봄과 함께 입학시즌이 시작되었다. 대학에 갓 입학한 신입생들은 각종 동아리, 학회 모임 등에 참여하며 적응기를 보내고 있다. 재학생들 역시도 기존에 하던 교내활동을 이어가거나 새로운 대외활동에 도전하고 있다. 이처럼 교내를 넘어 타학교 사람들과 소통하기를 바라는 대학생들을 위한 필수앱을 하나 추천하고자 한다.
캠퍼스픽은 재학생 인증을 거친 후, 속한 학교뿐만 아니라 여러 학교의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앱이다. 교내보다는 교외의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적격이다.
커뮤니티 탭을 눌러 확인해보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서포터즈, 기자단을 포함한 각종 ‘대외활동’, 기획, 광고, 디자인, UCC 등의 ‘공모전’, 공연, 봉사, 교양 등의 ‘동아리’, 다양한 직종의 아르바이트에 대해 묻고 답하는 ‘어바웃알바’, 국내, 그리고 가까운 일본부터 유럽까지의 여행 정보를 모아놓은 ‘여행자센터’, 중고 상품을 거래하는 ‘#대학생들 알뜰 장터’ 등 다양한 주제의 게시판이 존재한다.
특히 대외활동 담당자나 동아리 담당자가 직접 공고를 올리는 경우가 많아 내용이 굉장히 자세하며, 궁금한 부분이 있다면 앱에서 담당자에게 직접 물어볼 수 있다. 또한 팀원이 필요한 공모전의 경우에는 ‘팀원 모집’ 섹션에서 원하는 팀원을 물색하여 팀을 구성할 수도 있다.
핫 플레이스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게시판도 있다. ‘모두의 먹방’, ‘모두의 빵집’, ‘서울 어디까지 가봤니?’ 등의 게시판이 이에 해당된다. 새로운 취미생활을 갖고 싶은 학생들이라면, ‘모두의 미술’, ‘모두의 시’, ‘모두의 영화’ 등의 게시판을 추천한다.
뿐만 아니라 영화나 전시, 공연 등의 티켓을 무료로 배부하는 이벤트도 자주 진행되며, 대학생 할인 혜택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캠퍼스픽을 통하여 자신의 관심분야에 대해 여러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새로운 취미 생활을 갖고, 또한 대학생의 신분에서 누릴 수 있는 혜택을 모두 제공받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