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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벚꽃축제 '진해군항제', 오는 4월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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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벚꽃축제 '진해군항제', 오는 4월1일 개최
  • 신정민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3.05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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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낭만을 듬뿍 느낄 수 있는 벚꽃축제
▲ 출처=한국관광공사

[소비라이프 / 신정민 소비자기자] 오는 4월 1일부터 10일까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서 ‘진해군항제’가 개최된다.

진해군항제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얼을 기리기 위해 거행된 추모제가 시초가 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벚꽃축제이다. 진해군항제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벚꽃들을 구경할 수 있다. 또한 전야제, 팔도풍물시장, 예술문화공연 등의 행사와 이충무공 동상에 헌다헌화, 추모대제, 승전행차 퍼레이드 등을 즐길 수 있다.

평소 출입이 어려운 해군사관학교, 해군진해기지사령부가 일반인에게 공개되기도 한다. 해군사관학교에서는 박물관 및 거북선 관람, 함전 공개, 사진전, 해군복 입기, 크루즈요트 승선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가능하다.

봄꽃이 활짝 피는 4월, 도심에서 떠나 진해의 왕벚나무의 화려한 벚꽃 자태를 만끽하며 낭만적인 밤을 보내고 싶다면 진해군항제를 찾아가보는 것이 어떨까.

이 외에도 이월드 별빛벚꽃축제는 3월 23일, 화개장터 벚꽃축제는 3월 29일, 석촌호수 벚꽃축제는 4월 5일, 제천 청풍호 벚꽃축제는 4월 13일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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