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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3.8 '여왕의 날(女王节)' 맞이 초특가 세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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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3.8 '여왕의 날(女王节)' 맞이 초특가 세일 진행
  • 백진규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3.04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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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쇼핑몰 '타오바오'에서 여성 위한 세일 진행

▲ 3.8 여성의 날 행사 출처 : pixabay

[소비라이프 / 백진규 소비자기자] 중국에서 3월 8일은 여성의 날이다. 이에 중국 기업 알리바바 그룹이 운영하는 오픈마켓 '타오바오' 에서는 이번 봄을 시작으로 3.8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일명 '여왕의 날 (女王节)' 로 3.3 부터 3.8 까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에는 여성을 중심으로 한 의류나 화장품에 이어 가전제품, 세탁용품 등 수많은 상품들이 할인활동에 포함된다. 최대 62%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1+1 상품들 또한 소비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현재 타오바오 온라인 쇼핑몰에서 스포츠브랜드 'adidas'를 비롯하여 'puma', 'erke' 등 여러 스포츠브랜드 에서 운동화, 운동복을 25%에서 최대 62%까지 할인하는 브랜드를 찾아볼 수 있으며, 여성전용 악세사리 부분에서는 핸드백, 백팩, 벨트 등 역시 최대 62%까지 할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가전제품에서는 천장 샹들리에, 스탠드, 무인카메라, 현관문 도어락 등 7.5折(25%) 부터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화장품 브랜드 'MAC'과 'GIVENCHY'에서는 립스틱을 구매할 경우 할인과 동시에 립스틱 케이스까지 증정하고 있다. 이외에도 중국화장품 브랜드 'PROYA'나 '水密码', 그리고 ‘相宜本草’에서는 화장품세트를 구매할 때 1+1 행사를 동반하여 소비자들의 파우치를 볼록하게 채워줄 계획이다.

'타오바오'에서 상품을 구매할 시에는 원하는 상품을 고른 후 결제하기를 누르면 '알리페이'로 연결된다. 한국에서는 '알리페이'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支付‘란에 '信用卡支付'라는 표기를 확인한 후 구매를 진행하면 된다. 한국 내 발행 은련카드는 사용이 불가하며 마스터카드, 비자카드를 등록하여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타오바오에서 결제 가능한 모든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결제시 3%의 추가 수수료가 붙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국제택배는 홍콩, 마카오, 대만이 아니라면 판매자에게 문의해야 하며 한국까지의 배송은 주로 '순펑택배'를 이용한다. 배송료는 대부분 착불로 발생하며 2kg 당 3만원으로 정해져 있지만, 가끔 해외배송이 무료인 상품들 또한 존재하니 구매 전 참고하면 좋다.

항공특송의 경우엔 상하이, 해운특송은 배송대행지가 웨이하이 등 한국과 가까운 항구도시에 주로 위치해 있으므로 보통 3일내로 배송대행지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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