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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가격으로 영화가 보고싶다면 '아리랑시네센터'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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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가격으로 영화가 보고싶다면 '아리랑시네센터'로 가자
  • 최정섭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2.27 16:0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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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메가박스 등 영화관보다 저렴하지만 극장시설 좋아
▲ '아리랑시네센터' 외관

[소비라이프 / 최정섭 소비자기자] 최근에 다양한 영화가 나오고 많은 극찬들을 받고 있다. '신과함께 - 인과연',  '보헤미안 랩소디', '극한직업' 등등 우리를 울고 웃게 만드는 영화들이 이에 해당한다.

하지만, 영화관에서는 가격을 올리며 소비자들에게 부담을 주고 있다. 조조영화를 제외하면  CGV에서는 최소 10,000원부터 시작하고, 메가박스는 11,000원부터 시작한다. 영화를 보고 난 다음 한편으로 찜찜한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기자는 많은 사람들이 가봤으면 하는 극장, '아리랑시네센터'를 추천한다.

아리랑시네센터는 영화예술, 지식정보, 영상미디어 분야에 있어서 성북구의 중추적인 문화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개관하였다. 현재 개봉영화 상영을 위한 3개 상영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상영3관은 한국영화산업의 기반이 되는 다양성을 위한 저자본(독립영화)의 상영 기회를 보장하기 위하여 독립영화전용관으로 지정하고 운영되고 있다. 

총 3개의 상영관이 있는데 1관에는 일반 175석이 있고 2관에는 일반 156석 3관에서는 일반 125석이 있다. 주요 서비스는 인터넷 예매가 가능하고 상영관도 대여가 가능하다. 15명 이상 관람을 하게 되면 할인요금을 적용해준다. 그렇다면 영화를 볼 수 있는 가격은 얼마일까?

조조영화는 평일/주말 상관없이 4,000원이다. 어린이 즉, 48개월 이하는 무료로 적용된다. 만 48개월부터 만 18세 이하는 평일/주말 상관없이 6,000원이다. 물론, 학생증이나 기타 증명자료를 확인한다. 마지막으로, 성인은 평일/주말 상관없이 7,000원이다.

이렇듯 아리랑시네센터는 다른 영화관에 비해서 저렴한데 시설도 좋다. "싼 것이 비지떡"이라는 말은 여기서 통하지 않는다. 거리가 가깝거나 시간이 남는다면 한 번씩 가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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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몽 2019-12-26 19:23:10
아주 편하고 좋습니다.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