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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완성차 미래 격전장 된 'MWC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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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완성차 미래 격전장 된 'MWC2019'
  • 민종혁 기자
  • 승인 2019.02.27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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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다차원적 상호작용 기술 'BMW 내츄럴 인터랙션(Natural Interaction)' 선보여

[소비라이프 / 민종혁 기자]  'MWC'에서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부품사들이 자율주행차와 커넥티드카 등 미래기술을 선보이며 완성차와 부품 업체의 미래기술 격전장이 되고 있다.  

BMW, 메르세데스 벤츠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는 25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나흘간 열리고 있는 'MWC2019'에서 '지능형 연결(Intelligent Connectivity)'라는 주제하에 자율주행, 전기차, 커넥티드카 등 미래기술을 공개했다.

이번 MWC에서는 단연 BMW가 돋보였다. BMW는 2021년 출시예정인 다차원적 상호작용 기술, ‘BMW 내츄럴 인터랙션(BMW Natural Interaction)’을 선보였다. 내츄럴 인터랙션은 운전자가 마치 사람과 대화하듯이 음성, 제스처, 시선 등 여러 방식을 동시에 활용해 차량과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새로운 차원의 기술이다.

▲ (사진: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Intelligent Connectivity'이라는 주제로 25(현지시각)부터 나흘간 열리고 있는 'MWC2019'는 글로벌 완성차업체의 미래기술 격전장이 되고 있다/BMW부쓰/특파원 박재범)

BMW 내츄럴 인터랙션은 향상된 센서와 분석 기술을 통해 차량과 운전자의 자연스러운 커뮤니케이션을 발전시켜주며, 음성 명령을 빠르고 정확하게 해석하기 위해서 차량으로 전달된 운전자의 다양한 정보는 인공지능의 도움으로 결합되고 분석된다.

▲ (사진: 'MWC2019' 아우디부쓰에 전시된 E-Tron/특파원 박재범)

이외 메르세데스 벤츠는 커넥티드카, 자율주행, 전기차 등 미래기술을 장착한 신차를 공개했고, 아우디 역시 'E-Tron' 을 선보이면서, 이제  MWC는 글로벌 완성차 및 부품업체의 격전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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