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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인터넷 시민감시단' 제9기 교육, 지난23일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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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인터넷 시민감시단' 제9기 교육, 지난23일 실시
  • 이창규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2.24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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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통해 불법성 매매광고 모니터링 후 신고하는 역할
▲ 지난 23일 진행된 ‘서울시 인터넷시민감시단’ 제9기 교육

[소비라이프 / 이창규 소비자기자] 서울시와 다시함께상담센타가 운영하는 ‘서울시 인터넷시민감시단’ 제9기 교육이 2월23일 2시부터 2시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관계자와 시민감시단 약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교육은 서울시 인터넷시민감시단 소개 영상, 성매매 방지교육 & 온라인상의 성매매실태, 채증 및 인터넷시민감시단 활동방법, 우수 활동자 소감 나눔, 위촉장배부로 마무리되었다.

서울시 인터넷시민감시단은 온라인상의 불법 성매매 방지를 위해 시민감시단이 온라인을 통해 불법성 매매광고를 모니터링하고 신고하면 해당기관이 삭제, 접속차단 등 규제 처리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작년 인터넷시민감시단의 활약을 보면 출장 마사지, 조건 만남 알선 및 홍보 4만 1,279건(82.7%)로 가장 많았으며 청소년 접근제한 표시가 없는 불법 음란물이 5,280건(10.6%), 성매매 행위 암시용어, 가격조건, 연락처 등을 통해 성매매 업소로 유인하는 광고가 3,397건(6.7%)이었다. 지난해 감시단의 내용을 검토해 성매매 관련자 265명을 고발 11명검거 1명을 구속하였다.

교육을 실시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관계자와 다시함께상담센타 센터장은 “2019년도에도 시민감시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불법 성매매를 근절하고 청소년과 시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인터넷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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