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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서 파타야 가는 법, 총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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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서 파타야 가는 법, 총 정리
  • 이정민 인턴기자
  • 승인 2019.02.2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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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라이프 / 이정민 인턴기자] 저렴한 물가와 꿈의 배낭여행 여행지인 방콕을 가는 여행자라면, 태국의 해변을 즐길 수 있는 휴양 도시 파타야도 놓치지 않을 것이다. 아름다운 해변을 볼 수 있는 파타야로 갈 수 있는 방법을 정리해보았다.

 

첫 째, 가성비 최고 '버스'이다. 버스는 BTS 에끼마이역 인근에 위치해있다. 성인과 아동은 108바트로 약 3,800원이며 유아는 자리가 필요없어 무료이다. 교통비를 아끼고 싶은 여행자에게는 잘 맞는 이동방법이다. 하지만 약 40명이 타기 때문에 소란스러움과 버스가 낡아 움직임이 심하다는 점이 있다. 또한 기자는 버스를 탔을 때 기자의 자리에만 안전벨트가 제대로 구비되지 않아 안전적인 측면에서 고려해 보아야할 필요가 있다. 뿐만 아니라 파타야로 이동하려는 여행자가 많기 때문에 웨이팅은 필수이다. 당장 표를 구매하더라도 1시간 후에 버스를 탈 수 있으니 조심하자.

 

둘 째, 편안하고 조용한 '택시'다. 가장 편안하고 시원하며 픽업 서비스 또한 가능하다. 그러나 가격 흥정에 부담이 있다. 태국의 택시의 대부분은 미터기를 켜달라고 요구하면 승차거부가 대다수이다. 그랩은 정찰제이지만 택시보다 가격이 비싼 편이기 때문에 적당하게 흥정을 하여야 하며 팁 또한 까먹지 않고 고려해야해야 한다.

 

셋 째, '공용 이동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다. 각종 여행 사이트에 접속하면 방콕과 파타야를 편도로 오가는 버스를 구매할 수 있다. 1만원대 이상의 가격으로 버스에 비해 비싼 편이지만 대부분 호텔 앞으로 픽업 및 샌딩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방콕에서 파타야까지 이동시간은 두시간 이상 소요된다. 여행자라면 놓칠 수 없는 파타야, 자신에게 맞는 운송수단을 선택하여 즐거운 여행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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