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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직장인들 위해 영업시간 연장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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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직장인들 위해 영업시간 연장시행
  • 박다희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2.2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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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탄력 특화 점포' 시행으로 직장인 편리성↑
▲ 사진 : KB국민은행 제공

[소비라이프/ 박다희 소비자기자] KB국민은행이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영업시간을 확대하고 있다. 9시에서 4시면 문을 닫던 은행이 영업시간을 연장해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이른바 ‘탄력 특화 점포’를 시행해 고객들을 위한 은행 서비스를 확대한 것이다.

탄력 특화 점포는 기존의 영업시간과는 다르게 운영된다. 이번 KB국민은행은 탄력 특화 점포를 운영하던 지점을 총 47곳으로 늘렸다. 대중화된 인터넷 금융거래나 은행 창구를 이용하지 않아도 되는 무인점포가 증가하면서 오프라인 고객의 발길을 잡기 위한 KB 국민은행의 탄력점포이다.

이에 지난 11일을 기점으로 KB국민은행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영업하는 점포를 5곳 늘렸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또는 낮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영업하는 ‘애프터 뱅크’ 또한 4곳을 늘렸다.

KB국민은행 영업시간 특화점포 시행점은 주로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직장 주변 자리가 많다. 하지만 4시 이후에는 공과금 납부, 외화 송금 및 다른 은행 송금 등 일부 타 기관 연계업무를 제한하고 있다. 타 기관 연계업무가 필요하다면 한다면 4시 이전에 은행을 방문해야 한다.

영업점과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KB국민은행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SC제일은행 영업시간은 9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이며, 우체국은 9시부터 4시 30까지 운영해 차별화를 두고 있다.

바쁜 직장인 및 맞벌이 부부 등의 금융 니즈를 반영하여 설계된 KB국민은행만의 차별화된 ‘탄력 특화 점포’를 이용해 금융서비스의 편리함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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