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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 사람들 건강의 ‘적신호’가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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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 사람들 건강의 ‘적신호’가 울린다
  • 제갈현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2.1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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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기 장기간의 사용으로 이어지는 거북목 증후군 극복 방법은?

▲ 사람들의 자세/ 사진: www.unsplash.com 제공

[소비라이프 / 제갈현 소비자기자] 현재 대한민국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IT시대에서 사람들을 생활하고 있다.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는 물건은 대표적으로 컴퓨터, 테블릿 PC, 스마트 폰 등이 있다. 이 중 대표적으로 스마트 폰의 경우 버스, 지하철, 학교 등의 사람들이 생활을 이루는 공간에서 쉽게 사용하는 모습을 살펴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잦은 스마트 폰의 사용으로 인해서 사람들의 자세에도 ‘적신호’가 울리는 것을 알 수 있다.

과도한 스마트 폰 사용으로 인해 체형이 변화하고 목과 어깨 통증에 시달리는 사례가 수 없이 나타나고 있다. 그 중에 가장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로 거북목증후군을 꼽을 수 있다. 거북목 증후군이란 이러한 거북목증후군의 대표적인 환자들은 10대부터 30대까지 높은 발병률을 가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 목을 길게 빼는 자세 때문에 정상적인 경추 만곡인 'C'자 형태의 경추 정렬이 소실되어 생기는 증상들을 말한다. 목의 모양이 거북이 목과 닮았다고 하여 ‘거북목증후군’이라고도 한다. 일자(一字)목의 비정상적인 구조는 경항통, 견비통, 수지 저림, 두통, 만성피로, 어지럼증, 안구 피로 등을 발생시킨다. 컴퓨터와 키보드, 스마트폰과 같은 비주얼 디스플레이 단말기(Visual Display Terminal)를 말하며 VDT를 장시간 사용하는 작업자들에게서 나타나는 근골격계, 신경계, 안과계의 건강장애를 통칭하여 ‘VDT 증후군’라고 부른다.

이러한 현대인의 고질병으로 자리 잡고 있는 거북목 증후군으로 자칫 잘못하여 만약 이러한 증상이 장기간을 통해 진행될 경우에는 허리디스크처럼 근 골격계의 질환이 생길 수도 있다. 이렇게 증상이 가볍다고 해서 무시하는 행동은 나중에 큰 화를 가져온다. 이때는 자세를 교정하면 금방 호전이 될 수 있겠지만 증상이 만성적으로 진행되어 통증이 심해지고 자세가 변형된 상태로 고정된 경우라면 약물처방과 도수물리 운동 치료가 필요하다.

평소 장기간의 스마트폰의 사용을 줄이면서 간단한 목 스트레칭을 통해서 치료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자칫 잘못하게되면 미래의 자신의 건강에 ‘적신호’로 다가 올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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