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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 시청율 기록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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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 시청율 기록에 도전
  • 민종혁 기자
  • 승인 2019.02.18 10:0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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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이 내편', 주간가구시청율 37.4%...'열혈사제', 첫주에 11.0%로 16위 직행

[소비라이프 / 민종혁 기자]  KBS-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이 가구시청율 37.4%를 기록하면서 40%에 근접하면서 드라마 시청율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닐슨코리아의 주간가구시청율 자료(2019.2.11~2.17)에 따르며 '하나뿐인 내편'은 전주(2019.2.4~2.10) 대비 1.8%p 상승하면서 가구시청율 1위를 굳건히 지켰다. KBS-1TV''비켜라 운명아'는 21.0%로 1.2%p 상승하면서 SBS-TV'미운우리새끼'를 3위로 밀어 내고 2위를 차지했다.

▲ (자료: 지상파주간가구시청율/닐슨코리아)

그외 주요 지상파 드라마 역시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MBC-TV'신과의 약속', MBC-TV'내사랑 치유기', KBS-2TV'왼속잡이' 등도 17.2%, 14.7%, 14.1% 로 순위는 변동이 없었지만 시청율은 1.2%p에서 2.2%p까지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주 금요일 첫방송된 SBS-TV'열혈사제'는 11.0%로 16위로 직행했다.  '열혈사제'는 분노조절장애 가톨릭 사제와 구담경찰서 대표 형사가 늙은 신부 살인사건으로 만나 어영부영 공조 수사에 들어가고 만신창이 끝에 일망타진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박재범 극본, 이명우 연출, 김남길(김해일 역), 김성균(구대영 역), 이하늬(박경선 역) 등이 출연한다.

지상파 연예오락프로그램은 혼조세를 보였다. KBS-2TV해피선데이'는 12.9%로 0.3%p 상승하면서 2계단 상승한 7위를 기록했으나, MBC-TV'나혼자산다'는 0.8%p 하락한 12.9%로 7위에 머물렀다.

종편은 JTBC'아는 형님'이 3.6%p 하락했지만 1위를 간신히 유지했다. MBN'나는자연인이다' 역시 0.4%p 하락했으나 6.0%로 순위는 오히려 2위로 올라섰다.

▲ (자료: 종편 주간가구시청율/닐슨코리아)

TV조선의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과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각각 5.9%로 3위와 4위에 올랐다. 채널A'도시어부', TV조선'얼마예요', MBN'사노라면'은 4.6%, 4.3%, 4.1%로 10위권에 새로이 진입했다.

케이블TV시청율에서는 상위 1위에서 4위까지 모두를 tvN 프로그램이 차지했다.  tvN'왕이 된 남자'는 2.2%p 상승하면서 1위를 지켰고, tvN'커피프렌즈' 역시 0.2%p 상승해 2위를 유지했다.

▲ (자료: 케이블 주간가구시청율/닐슨코리아)

또한, tvN'로맨스는 별책부록'과 tvN'진심이 닿다' 역시 5.1%와 3.9%로 각각 3위와 4위에 올랐다. tvN'인생술집'은 3.6%로 6위에 올라 신규로 10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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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19-02-19 10:56:12
하나뿐인 내편은 시청률은 높지만 많은 분들이 반복된 스토리에 지겨워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물론 그런 스토리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과연 시청률이 높다고 해서 훌륭한 드라마로 평가받을 수 있는지 의문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