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늑한 분위기의 어글리 스토브는 2호선 강남역 11번 출구에서 나와 메가박스에서 우회전 후 약 80m 정도 이동하면 찾아올 수 있으며, 간판이 커 매장의 가시성이 좋은 편이다. 매장 점원이 직접 주문을 받고 서빙을 하는 시스템이다. 

 

이 식당의 대표적인 메뉴를 꼽자면 우선 안창 스테이크가 있다. 특별한 소스에 숙성시킨 후 구운 소고기 안창살을 구운 파인애플, 리코타 치즈와 곁들여 먹는 맛이 일품이다. 샐러드와 감자튀김도 함께 나와 구성이 알차며, 가격은 레귤러 사이즈(200g) 기준 16,900원이다.

 

다음으로는, 치킨 필라프를 추천한다. 이 식당의 시그니처 소스인 어글리 앵그리 소스가 매콤한 맛으로 입맛을 자극하고, 살짝 첨가된 로즈마리가 쫄깃한 닭다리살의 풍미를 더 해준다. 이와 더불어, 반숙 달걀 후라이가 소스의 매운맛을 잡아주어 환상적인 맛을 이룬다. 가격 또한 8,900원으로 저렴하여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는 메뉴이다.

 

마지막으로, 음료로는 트리플베리 스파클링 에이드를 추천한다. 레귤러 사이즈 기준 3,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걸맞지 않게 어마어마한 양을 제공하는 트리플베리 에이드는 베리의 상큼함과 탄산의 톡 쏘는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어글리 스토브 신논현강남역점은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98길 20에 위치해 있으며, 예약 및 문의전화는 02-558-8459로 하면 된다. 연중무휴이며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