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등 5G 스마트폰 출시 예고…다양한 관련 서비스 제공
[소비라이프 / 문종현 소비자기자] 스마트폰 시장은 4G를 넘어서서 5G시대를 앞두고 있다. 최근 스마트폰 시장은 점차 약세를 보이면서 이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폴더블폰과 중국기업의 강세 등 다양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는 스마트폰 시장에 5G는 어떠한 영향을 가져다줄까?
우선 삼성전자와 LG전자, 그리고 중국기업 화웨이가 올 상반기 5G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고 있다. 5G는 LTE에 비하여 20배인 20Gbps까지 빨라진다. 또한, 전송할 수 있는 데이터도 100배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5G는 단순히 속도가 빨라진다는 개념을 넘어서고 있다. 5G를 통해서는 초고화질영상과 VR, AR 등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5G 제공으로 인하여 스마트폰이 더 영리하게 바뀌는 것이다.
이렇듯 여러 스마트폰 기업들이 5G 경쟁에 열을 올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애플은 아직까지는 잠잠하다. 다른 기업들이 올해 5G 스마트폰의 출시를 예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애플은 내년 이후에나 출시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애플과 미국 통신 반도체 기업인 퀄컴과의 소송으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
평소 스마트폰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 최 모 씨(26세)는 "요즘 스마트폰 시장이 약세를 보이는 만큼 기업들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유혹하기 위한 재미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많이 제공하고 있다"며, "5G 서비스가 시민들에게 어떠한 서비스를 제공할지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스마트폰 시장은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비싼 가격과 세계 경제의 불황 등을 원인으로 점차 축소되어가고 있지만, 이를 벗어나기 위한 기업들의 노력과 경쟁 또한 치열하다. 앞으로 5G 서비스의 변화와 확장이 소비자들이 스마트폰 등 제품을 구매하는 데에 중요한 정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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