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역 엔씨백화점 뒤쪽에 위치한 '진뚝도리'에서는 비싸고 혼자 먹기에는 아쉬운 닭볶음탕이 1인 뚝배기로 제공되며, 가격은 6,000원으로 기존 닭볶음탕에 비하면 저렴하게 느껴지는 가격대이다. 또한 공깃밥과 함께 푸짐한 밑반찬이 같이 나와 푸짐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다.

 

특히 진뚝도리라는 시그니쳐 메뉴는 닭의 양이 1인분 닭볶음탕이라고 해서 적은 양이 아니다. 또한, 치즈, 수제비, 김치 등 닭볶음탕에 들어가는 재료를 추가하여 기호에 맞게 먹을 수 있다. 혼자 먹는 사람들이 여러 테이블에 앉아 있어 혼밥하기에도 최적화되어 있다.

 

또한, 계란말이와 파전 등의 사이드 메뉴도 있어, 곁들여 먹는다면 닭볶음탕 중자 대자 등의 혼자 먹기 부담되던 닭볶음탕을 진뚝도리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추운 겨울 따끈한 닭볶음탕을 먹고 나와 밖에서 느껴지는 온도는 그야말로 선선하다로 표현될 수 있을 것이다.